Ⅰ. 세계소비자안전 피해 사례
1. 제품 안전사고
1)도요타 리콜사태
1)도요타 리콜사태
도요타 리콜사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된 지 1년이 되었다. 2009년 8월 발생한 렉서스의 폭주 사망 사건은 단순한 품질 문제를 넘어 최고경영자의 미 의회 청문회 출석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로까지 확산되
‘품질=도요타’라는 40여 년간 쌓아온 이미지도 크게 훼손되었다. 도요타의 초기품질지수와 브랜드 선호도는 크게 추락했으며, 안전 품질 이미지를 나타내는 안전 인지도도 대폭 악화되었다. 이로 인해 도요타 차에 대한 구매고려율이 저하되면서 미국시장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꾸준히 펼쳐온 결과 된장 등의 장류는 비GMO로 만들게 되었으며, 유수의 맥주회사들(기린, 아사이, 삿포로)과 식품회사들은 GMO를 사용하지 않기로 선언하였다. 그동안 GMO의 최대생산국으로서 이러한 논쟁에 무관심했던 미국 소비자들도 최근에 와서는 GMO이슈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것이 담배이며, 흡연은 현시대에서 가장 큰 예방 가능한 사망원인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최근 흡연은 폐암과 같은 각종 암으로 사망할 확률을 현저하게 높일 뿐만 아니라 중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매우 중대한 위협요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환경위생전문위원회에서는 “식품위생(Food Hygiene)이란 식품 그 자체뿐만 아니라 식품의 生育,生産,製造,流通,消費까지 일관된 전 과정을 위생적으로 확보하여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섭취될 때까지 모든 단계에서 식품의 안전성(安全性:safety), 건전성(健全性:soundness) 및 완전무결성